NLP 자료실
늘 함께하는 라임나무아래서가 되겠습니다.
NLP란 “Neuro-Linguistic Programming” 의 약자입니다. 인간은 오감(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의 신경을 통하여 세상이라는 정보를 받아들이는데 이는 언어/비언어로 뇌내에 의미부여 되어 저장(Program)됩니다. 이렇게 세계(환경)을 인식하고 체험을 기억하고 재생하며 새로운 상황에 반응합니다. 우리들은 오감을 통하여 현상의 세계를 경험하며, 정보를 얻고 그 의미를 해석하고, 그 바탕 위에 행동을 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NLP는 심리학의 정수인 회복과 변화, 그리고 성공을 위한 새로운 이론 및 기법을 통합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고도한 인간계발 기술입니다. 자신의 마음(의식, 잠재의식)의 구조를 통찰하여 제한적 신념을 극복하고 폭넓고 새로운 시각을 통해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와 갈등 없는 건강한 내면의 상태를 만들어 행복한 삶을 영위케하는 강력한 심리기법입니다.
1970년대초 미국은 베트남 전쟁의 오랜 터널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때 많은 병사들이 전장에서 미국 사회로 귀환하였지만 베트남전쟁에서 격은 고통의 경험과 평화로운 미국생활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치료에 대한 연구가 깊이 진행되었는데, 그중에서도 뛰어났던 3인의 천재적 테라피스트(심리요법가)의 치료과정을 산타크루즈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심리분야에 관여하던 리차드 밴들러와 언어학 교수인 존 그린더가 연구하여 NLP를 탄생시켰습니다. NLP는 이들 3인의 테라피스트(프릿스 펄즈/게슈탈트 요법, 버지니어 새티어/가족요법, 밀튼 에릭슨/에릭슨 최면)를 모델링한 외에 그레고리 베이트슨의 사회과학 이론에도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21세기로 접어들면서 물질문명이 더욱 급템포로 발전하는 가운데 아날로그 시대는 막을 내리고 있는 반면에 놀라운 디지털 문화가 우리들 생활에 대 변혁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신분야에서는 어떠할까요? 이론은 뛰어나지만 실제 정신치료법으로서는 효과가 미미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세기를 주름잡던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 사양길로 접어들고 있는 반면에 인간의 마음이나 행동을 쾌속으로 시원하게 변화시켜 줄 NLP가 새로운 방법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각자가 자기 특유의 성품(마음)과 스타일을 가지고 행동하게 되는데 그것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끼치게 될 뿐만 아니라, 인간의 성공, 실패에도 관여하게 됩니다. NLP에서는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행동패턴을 창출하기 위해 언어나 신체적인 모션 등의 다양한 기법이 연출되기 때문에 하나의 예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분야에서 더 뛰어난 업적을 이루어 낸 사람들을 보면 그들을 성공케 한 법칙(패턴)이 있는데 NLP는 성공한 그들이 사용한 행동 패턴을 찾아내서 그 과정을 프로그래밍한 방법이므로 과학인 것입니다. 이 과정을 Modeling이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해서 발견된 패턴, 기법이나 기술은 심리요법뿐만 아니라, 카운슬링, 교육, 스포츠, 비즈니스 등의 분야에서 이용하면 신속하고 놀라운 효과를 올릴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