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 공감이야기

공감이야기

늘 함께하는 라임나무아래서가 되겠습니다.

If you 'try', you won't succeed

Author
adimin
Date
2019-01-10 18:34
Views
7435
초등학교를 다니는 저희 아이는 자주 숙제장을 잊어버리고 집에 오곤합니다 그러면 저는 부탁을 넘어 애원에 가까울 정도로 이렇게 말합니다. “ 아들, 숙제장 좀 잘 챙겨올 수는 없니? 벌써 몇번째야? 정말 속상해 죽을 지경이다. 내일은 절대 잊지 말고 챙겨와! 제발 … “ 하지만 아이는 계속해서 같은 행동을 반복했고 화가 난 저는 더욱 더 심하게 아이를 몰아 세우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NLP를 알게되었고 그동안의 저의 대화 패턴이 얼마나 생산적이지 않았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부정적인 대화 패턴 대신 아이가 숙제장을 잊지 않고 가져 온 날 이렇게 칭찬을 해 주었습니다. “ 잘했다. 숙제장을 잊지 않고 가져 왔구나, 숙제장도 잊지 않고 잘 챙겨오고 너는 정리정돈을 아주 잘하는 아이구나.” 아이는 이제 숙제장을 잊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이제 자신을 숙제장을 잘 챙기지 못한다고 믿기보다는 정리정돈을 잘 하는 자신으로 믿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