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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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 힘
Author
admin
Date
2018-08-19 11:38
Views
9433
어느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완전히 같은 병명으로, 매우 닮은 증상을 가진 두 사람의 입원자를 비교 연구한 결과, 똑같은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은 회복하였으나 또 한 사람은 증상이 악화되어 결국 회복되지 못했다고 한다. 똑 같은 외적조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차이를 나타낸 이 사례를 통해 치료효과라는 것은 개인의 내적인 반응 또는 행동반응에 따라 좌우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결과를 알게 된 로버트 딜츠는 건강한 사람과 만성적 병을 안고 있는 사람의 행동연구를 위하여 NLP 모델을 쓰기로 하였다. 먼저 이 사례가 나타낸 차이를 잘 살펴보면 거기에는 대단히 중요한 정보가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조사해 본 결과, 충실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공통된 점은 그들은 모두 긍정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긍정적 신념을 갖는 것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도 사람들에게 "언제나 긍정적 신념을 가지세요"라고 일방적으로 말할 수 없을뿐더러 또 그런 식으로 말한다고 한들 쉽게 받아들여지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각종 실용적인 NLP기법을 써서 사람들이 긍정적신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손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긍정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보이는 경향은 문제나 잘 되지 않는 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도 자신이 바라는 결과나 목표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다음에 언급하는 두 가지의 질문을 통하여 실제로 확인해 보아도 좋다. 예를 들어 뼈를 부러뜨린 입원자가 있다고 치고 그에게 다음 두 가지 질문을 한다. 그러면 아마도 완전히 다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는 "당신이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여 활기차게 되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라는 질문이다. 다른 질문은 "당신은 어떻게 하다가 뼈를 부러뜨렸지요?"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은 건강 회복을 위하여 현실적인 증상이나 문제를 배제하려는 방법을 취한다. 자신이 목표하는 건강체의 이미지를 그리기보다도 문제를 부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때 일어나기 쉬운 치명적 함정은 어떻게든 도망가려고 하는 쪽으로 차츰 관심이 기울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간암에서 벗어나야지"라고 생각하면 자연히 간암에 빠져버리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 문장을 읽을 때에는 호흡에 주의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면 아마도 당신은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의식은 호흡으로 향할 것이다.
그러므로 병증, 증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웃컴, 목표(바람직한 상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긍정적 신념의 예로서 자신의 결과가 기대나 예측과 어긋났을 때, 그 사실을 실패로서가 아니라 피드백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이 있다.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얻은 정보는 다른 선택지를 발견하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다음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발견할 수 있고 또 무엇이 잘 되지 않았는지, 그 원인을 발견하여 그것을 없애거나 그 중의 일부를 바꾼다든지 또는 무엇이 잘 되었는가를 확인하여 더 잘할 수 있게 된다든지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 다음에 취하는 행동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개 될 것이다.
그런데 결과를 단지 실패로서만 간주해 버리면 거기에는 비난과 자책의 여지 밖에 남지 않게 된다. 치료 결과가 나쁠 때, "치료 방법이 적절치 않았다"라고 치료방법에게 책임을 묻는다든지 "의사가 돌팔이였어"라고 의사의 책임으로 돌린다든지 하는 사람이 있다. 실패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공통적인 점은 뭔가를 시도하여 그것이 잘 되지 않으면 다른 새로운 방법조차 거부해 버리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실패의 학습효과이다.
"나는 이미 A방식을 시도해 보았는데 잘 안되었다. 그러므로 B방식도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핑계를 대며 무엇인가를 바꾸려는 노력은 그다지 하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아웃컴이 없기 때문이다. 있어도 모호하기 때문이다.
인체는 대단히 복잡한 시스템으로서 외부 자극이나 내부 구조 변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환경, 또는 면역계, 개개의 신경계와 전략(사고방식), 또 개인의 성격이나 태도, 신념, 그리고 체내의 화학 성분의 미묘한 변화나 영양 상태 등이 있다. 이러한 것 중의 하나가 아주 조금 변화하기만 해도 전체적인 생리 상태는 금방 다른 양상으로 크게 바뀐다. 따라서 일단 그러한 요소 중의 어느 한 가지라도 변화시킨 다음 다시 같은 방법으로 또 다른 어느 요소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면 그 결과에는 당연히 커다란 차이가 생길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알게 된 로버트 딜츠는 건강한 사람과 만성적 병을 안고 있는 사람의 행동연구를 위하여 NLP 모델을 쓰기로 하였다. 먼저 이 사례가 나타낸 차이를 잘 살펴보면 거기에는 대단히 중요한 정보가 숨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조사해 본 결과, 충실한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공통된 점은 그들은 모두 긍정적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긍정적 신념을 갖는 것이 유효하다는 것을 알았다고 해도 사람들에게 "언제나 긍정적 신념을 가지세요"라고 일방적으로 말할 수 없을뿐더러 또 그런 식으로 말한다고 한들 쉽게 받아들여지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각종 실용적인 NLP기법을 써서 사람들이 긍정적신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손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이다.
긍정적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보이는 경향은 문제나 잘 되지 않는 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도 자신이 바라는 결과나 목표의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다음에 언급하는 두 가지의 질문을 통하여 실제로 확인해 보아도 좋다. 예를 들어 뼈를 부러뜨린 입원자가 있다고 치고 그에게 다음 두 가지 질문을 한다. 그러면 아마도 완전히 다른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한 가지는 "당신이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여 활기차게 되면 어떤 모습이 될까요?"라는 질문이다. 다른 질문은 "당신은 어떻게 하다가 뼈를 부러뜨렸지요?"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은 건강 회복을 위하여 현실적인 증상이나 문제를 배제하려는 방법을 취한다. 자신이 목표하는 건강체의 이미지를 그리기보다도 문제를 부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때 일어나기 쉬운 치명적 함정은 어떻게든 도망가려고 하는 쪽으로 차츰 관심이 기울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간암에서 벗어나야지"라고 생각하면 자연히 간암에 빠져버리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이 문장을 읽을 때에는 호흡에 주의를 기울여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면 아마도 당신은 이 말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의식은 호흡으로 향할 것이다.
그러므로 병증, 증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웃컴, 목표(바람직한 상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긍정적 신념의 예로서 자신의 결과가 기대나 예측과 어긋났을 때, 그 사실을 실패로서가 아니라 피드백으로 받아들이는 방법이 있다.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얻은 정보는 다른 선택지를 발견하는데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 다음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발견할 수 있고 또 무엇이 잘 되지 않았는지, 그 원인을 발견하여 그것을 없애거나 그 중의 일부를 바꾼다든지 또는 무엇이 잘 되었는가를 확인하여 더 잘할 수 있게 된다든지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으로써 그 다음에 취하는 행동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개 될 것이다.
그런데 결과를 단지 실패로서만 간주해 버리면 거기에는 비난과 자책의 여지 밖에 남지 않게 된다. 치료 결과가 나쁠 때, "치료 방법이 적절치 않았다"라고 치료방법에게 책임을 묻는다든지 "의사가 돌팔이였어"라고 의사의 책임으로 돌린다든지 하는 사람이 있다. 실패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들에게 보이는 공통적인 점은 뭔가를 시도하여 그것이 잘 되지 않으면 다른 새로운 방법조차 거부해 버리는 경향을 보이는 것이다. 실패의 학습효과이다.
"나는 이미 A방식을 시도해 보았는데 잘 안되었다. 그러므로 B방식도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핑계를 대며 무엇인가를 바꾸려는 노력은 그다지 하지 않는다. 미래에 대한 아웃컴이 없기 때문이다. 있어도 모호하기 때문이다.
인체는 대단히 복잡한 시스템으로서 외부 자극이나 내부 구조 변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면 환경, 또는 면역계, 개개의 신경계와 전략(사고방식), 또 개인의 성격이나 태도, 신념, 그리고 체내의 화학 성분의 미묘한 변화나 영양 상태 등이 있다. 이러한 것 중의 하나가 아주 조금 변화하기만 해도 전체적인 생리 상태는 금방 다른 양상으로 크게 바뀐다. 따라서 일단 그러한 요소 중의 어느 한 가지라도 변화시킨 다음 다시 같은 방법으로 또 다른 어느 요소에 대한 변화를 시도하면 그 결과에는 당연히 커다란 차이가 생길 것이다.